오늘부터 내일까지 대명에너지에 대한 청약이 진행된다. 올초에는 공모주들이 많았지만 최근에는 많이 줄어들었다. 다만 그동안 보면 공모주들이 처음에만 잠깐 반짝였다가 폭락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대명에너지는 청약할 필요가 있을지 한번 생각해보자.
먼저 청약 가능한 증권사는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 2곳이다. 공모가는 15,000원으로 확정되었다. 그럼 대명에너지는 어떤 회사일지 알아보자,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설계부터 운영까지 하는 기업이다. 그렇다면 최근에 정부에서 밀고 있는 정책인 친환경 정책과 맞물리는 회사인걸 알 수 있다.
하지만 2달 전 상장 시도 했다가 수요예측 실패로 철회를 한 경험이 있는 회사인데, 여기서 약간 불안한 느낌이 든다. 그래서 2달 만에 다시 돌아온 지금 이전의 공모가에 비해 40%를 낮춰서 돌아왔다. 공모가를 낮춘 이유는 당연히 기존과 동일한 가격이라면 매력이 없기 때문에 누구도 청약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그렇기 때문에 공모가를 대폭 낮춰서 다시 상장을 추진하고 있다.
의무보유확약비율도 굉장히 낮아서 사실상 없는 셈 쳐야 한다. 여기서 의무보유확약이란 공모주를 기관이 배정받았을 때 의무적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기간이다. 그렇다면 그 의무적으로 보유하고 있어야 하는 물량이 적다면 언제 대량으로 매도가 나올지 모르는 상황이다.
종목의 섹터로 볼때는 좋은 섹터에 속하는 것은 분명하지만 나는 찜찜함을 가지고 작은 돈에 신경 쓰이는 게 싫다고 생각되면 청약을 하지 않으면 되고, 그래도 좋은 섹터에 속하니 한 번쯤 해보자라는 생각을 가진 사람은 청약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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