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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5월 2일)부터 야외 마스크 해제.. 기준은?

by ❖✲✱☆➤ 2022.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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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가 뚜렷하게 감소하고 있다는 판단하에 거리두기 해제에 이어 내일부터는 야외에서 마스크 착용 의무도 해제된다. 실내/외가 명확한 장소도 있지만 애매한 장소는 어떻게 해야 할까? 또 다른 지켜야 하는 규정이 있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야외 마스크 해제 일자

당장 내일부터인 22년 5월 2일이다. 야외에서만 가능하며 법적으로 착용하지 않아도 문제 삼지 않는다는 것이지 착용하지 말라는 얘기는 아니니 본인의 선택에 의한 것이다. 본인이 면역력이 약하거나 위험군에 속하는 경우에는 개인 방역에 더 철저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마스크 착용 유지해야 하는 공간

실내로 규정된 공간에서는 당연히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며, 실내라고 생각하지 않는 공간 또는 그 외 착용해야 하는 곳들이 있다. 운동을 하면 호흡이 부족한데 마스크까지 쓰고 있으면 너무 힘들기 때문에 실외에서 운동하는 사람들에게 희소식으로 볼 수 있다. 역시 실외 착용 여부에 대한 선택은 본인 몫이다.

  • 실내 : 3면인 벽으로 둘러싸인 곳은 실내로 봄
  • 버스, 택시, 기차 등의 이동수단
  • 50인 이상이 밀집하는 집회나 공연장

단, 실외 운동장에서 학급 단위의 체육수업의 경우는 마스크를 벗어도 됨

 

문제점

과연 사람들이 실외에서 착용 해제가 되었는데 실내에서 잘 착용할 수 있을까? 예를 들면 1호선의 경우는 승강장이 실외인 경우가 있는데 마스크를 쓰고 다니다가 승강장에 들어서 마스크를 벗고 지하철 탑승 시 다시 착용한다라는 게 잘 지켜질지 의문이다. 물론 아예 벗지 않으면 되지만 착용하지 않는 게 편하기 때문에 분명 벗는 사람들이 있을 텐데 다시 잘 착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또 하나는 50명 이상이 모이는 것에 대해서는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데 애매한 숫자인 경우는 일일이 세어 볼 수도 없고 또한 마스크를 누가 썼는지 안 썼는지 다 따져보는 게 본인의 양심에 맡기지 않는 한 현실적으로 불가능해 보인다.

 

오히려 좀 더 안정된 후에 실내/외 관계없이 한 번에 해제했으면 어떨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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