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 14%, 애플 3.7% 폭락!

국내증시 뿐 아니라 해외 증시의 경우도 계속 하락하고 있다. S&P500 3.63%, 나스닥 4.17% 하락으로 급락하고 있는데, 특히 기술주들의 하락으로 나스닥 지수는 계속 하락폭이 줄어들지 않는다. 내가 가진 종목도 주로 나스닥이 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데 작년말부터 계속 하락하고 있어 걱정이다.

 

메타플랫폼스(페이스북), 넷플릭스, 테슬라와 같이 미래 성장을 보고 가던 주식들의 경우는 하락폭이 어마어마하며, 반도체 관련주들 역시 계속되는 반도체 부족 사태로 크게 하락하고 있다. 기술주들 중에 그나마 하락폭이 적은 건 애플정도 인것 같다. 아마존 역시 점차 코로나를 벗어나 일상 회복의 영향에 의한 것인지 7년만에 처음 분기 손실을 기록하며 주가가 15%이상 하락한 것이다.

 

계속되는 전쟁의 영향도 남아있고, 기준금리 인상으로 세계 시장이 흔들리면서 그래도 버텨주고 있는 종목들을 보면 리츠, 식료품 등 생활에 필요한 것들은 그나마 버텨주고 있는 것 같다. 최근에 오스템임플란트에 이어 우리은행 등 연달아 횡령 문제로 해당 주가가 휘청거리고 있다. 이런 사건이 벌어지지 않아도 공급망 둔화 등으로 글로벌 경기가 계속 어려운 상황에서 자꾸 큰 사건들이 터진다.

 

나도 예전처럼 금전적인 여유가 있을때는 주가가 떨어지거나 하는게 큰 문제가 되지 않았지만 지금은 스스로도 금전적인 어려움이 생기는 시기에 이런 일들이 발생하니 제법 많이 신경이 쓰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