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유튜브(?)에서 예고편을 봤는데 뜻밖의 여정이라는 제목으로 윤여정, 이서진이 나오는 광고를 봤다. 뭔가 재밌을 것 같은 기대감에 찾아봤더니 나영석 PD가 연출하는 프로그램으로 윤여정 배우에 대한 다큐멘터리 같으면서도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이다.
요새 우리나라 배우, 감독, 영화가 해외에서 엄청난 인기몰이를 하면서 기생충의 봉준호 감독은 재치 있는 수상소감과 또 그 소감을 잘 통역해준 통역사 역시 굉장한 인기를 누렸고 배우 이정재도 오징어 게임으로 인해 인터뷰를 진행했지만 이때는 배우 이정재의 재치 있는 답변을 통역사가 제대로 담지 못한 것들도 이슈가 되었다. 배우 윤여정 역시 미나리라는 영화로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는 배우가 되었고 2달 전 시작한 파친코의 인기 역시 무시하지 못할 수준이다. 게다가 수상소감에 대해서도 자연스럽고 재치 있는 소감으로도 한몫했다. 이런 작은 것들 하나하나가 이제 세계적인 이슈가 될 수 있는 것이 대단하다.
나영석 PD는 배우 윤여정의 모습을 보면서 지금 우리가 방송으로 보는 모습 외에 어떤 모습이 있을까라는 생각에 프로그램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한다. 그 과정에 자연스럽게 영어를 구사할 수 있고 윤여정을 뒷받침해줄 수 있는 사람을 고민하던 중에 이서진이 가장 먼저 떠올라 둘의 동행을 기획했다. 1박 2일로 스타 PD로 떠올라 그 뒤 여러 가지 새로 시작하는 프로그램마다 이렇게 매번 실패가 없는 PD도 잘 없을 거다. 예전에 유 퀴즈에 나온 나영석 PD가 한 얘기 중 자기도 언제나 새로운 프로그램은 두렵고 뒤쳐지는 것 같기도 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번 새로운 시도를 하는 것도 대단하다고 생각된다.
그래서 내일 5월 8일부터 시작하는 '뜻밖의 여정'이라는 프로그램도 기대가 되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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