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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반찬으로 넘어왔다. 계속 입맛이 좋지 않으니 국물은 기본이 되었다. 밑반찬은 우엉조림, 갓김치, 멸치, 시금치 무침이다. 원래 밑반찬이라는 종류는 많이 해서 쟁여두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자주 변하지는 않는다. 그렇기 때문에 메인 반찬이 있고 밑반찬이 있는 것이다. 매번 새로운 걸 하기에는 부담스럽고 매번 같은 음식을 먹기에는 지겨울 수 있으니 말이다.
나는 우리나라의 이런 구성을 좋아한다. 효율적이고 맛도 챙길 수 있고 메인반찬 또는 메인요리를 다르게 구성해 단조로움 속에서 새로움을 느낄 수 있으니 말이다. 또 밥도 마찬가지다. 가장 기본적인 쌀밥에 잡곡을 변화해가면서 먹을수도 있고, 조금 큰 변화를 느끼고 싶은때는 옥수수나 감자를 넣어한다거나, 나물종류를 넣어 변화를 줄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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