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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형, 하임리히법으로 위급한 할머니 구조

by ❖✲✱☆➤ 2022. 4.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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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양세형이 한 식당에서 질식할뻔한 할머니를 구한 일이 있어 화제이다. 양세형은 지난 17일 한 식당에서 가족과 함께 식사를 하는 할머니가 호흡곤란을 호소하는 장면을 보고 기도에 이물질로 인해 문제가 생긴 경우 사용할 수 있는 하임리히법 응급처치법으로 도움을 주었다. 먼저 할머니의 아들이 응급처치를 하고 있었는데 계속 실패하는 모습을 보고 양세형이 나선 것으로 전해진다. 식당에서 119 신고를 했지만 할머니가 기력을 회복하면서 신고를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임리히법이란 주로 음식 섭취 중 호흡곤란과 괴로움을 호소하는 징후가 보일 때 할 수 있는 응급처치법이다. 대부분의 응급처치가 그렇듯 하임리히법 역시 먼저 환자의 상태 체크와 119 신고가 가장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이후 환자가 기침이 가능한 경우 기침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혼자 기침을 하기 어려워 보일 시 하임리히법 처치를 시행한다.

 

예전에 하임리히법 방법을 잘못 사용하면 더 위험하다는 얘기를 얼핏 들은 것 같다. 하임리히법은 이물질로 인해 기도가 막혔을 때 사용하는 방법인데 완벽하게 막혔을 때 압력을 이용해 이물질을 제거하는 방법으로서 완전히 막히지 않은 상태에서 사용하게 되면 이물질이 나오지 않고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도 있다는 것을 본 것 같다. 응급처치는 정확한 방법을 알지 못하는 경우 함부로 사용하기보다는 119를 기다리는 게 현명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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