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오늘의 일상30 [오늘의 일상] 늦잠도 정도껏 하자 아침부터 점심까지 쫄쫄 굶었다. 아침은 와이프가 늦잠 자서 아이들 밥만 챙겨주었다. 점심은 밥 먹으려고 준비하고 있는데 갑자기 어머니에게 연락 와서 데리고 오라고 한다. 그래서 타이밍이 맞지 않아서 굶었다. 어머니를 태우다 드리고 먹어야지 했는데 여기저기 들를 곳이 많아 때를 놓쳤다. 결국 5시에 저녁 겸 점심을 먹게 되었다. 배가 고프니 채끝 등심과 김치, 그리고 항상 먹는 잡곡밥으로 한 끼를 때웠다. 일정한 식사 시간이 필요하다. 2022. 3. 14. [오늘의 일상] 자극적인 음식이 생각나는 날 오늘은 색다른 걸 먹고 싶었다. 계속 비슷비슷한 음식만 먹다 보니 먼가 자극적인 음식이 생각나게 되기 마련이다. 고민해본다. 하지만 나는 입맛이 까다로운 편이다.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 편식도 남아있고, 약간 초등학생 입맛이다. 뿐만 아니라 맛을 굉장히 예민하게 느끼기 때문에 까탈스럽다는 얘기도 자주 듣는다. 그래서 불편한 사람과 식사가 더욱 불편한 자리가 되어 버린다. 나뿐만 아니라 이런 경험은 다들 있겠지만 나처럼 까다로운 사람은 얼마나 더 불편하겠는가. 결국 오늘은 생각만 해보다 평소와 비슷한 음식을 먹게 된다. 내일은 꼭 괜찮고 맛있는 음식을 먹고 말 테다. 2022. 3. 11. [오늘의 일상] 아침은 과일과 과일주스지 역시 며칠 먹다 보면 식단은 다시 돌고 돌게 된다. 오늘은 첫날 아침과 같이 올리브유에 볶은 방울토마토, 난 방울토마토 중에도 대추토마토를 좋아한다. 그리고 양배추를 곁들였고, 아침에 빠짐없이 먹었던 과일주스를 갈아먹었다. 아침에 입맛이 딱히 좋지 않아 이날은 사과를 1/4개만 먹었다. 참고로 나는 사과를 무척 좋아하는데 사과를 덜 먹었다는 것은 컨디션이 좋지 않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2022. 3. 10. [오늘의 일상] 방앗간에서 만든 떡을 먹어보자 오늘은 첫날 저녁에 먹은 식단 중 하나인 쑥떡에 대해 알아볼 텐데, 파는 떡을 산건 아니고 시골에서 직접 방앗간에서 만든 떡이다. 방앗간에 들려 만든 떡에 콩고물은 일명, 약콩으로도 불리는 쥐눈이콩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콩고물 맛이 훨씬 뛰어나 남김없이 찍어 먹었다. 그 해 난 쑥으로 만든 쑥떡과 쥐눈이콩으로 만든 콩고물의 조합은 찰떡궁합이다. 이게 다이어트 식단은 아니지만 나름 건강한 식단이라고 생각된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다. 2022. 3. 9. 이전 1 ··· 4 5 6 7 8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