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스마트폰뿐 아니라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하는데요. 스마트폰 하나는 무제한 요금제로 쓴다 해도 다른 기기들의 경우 그렇지 못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가정에서는 와이파이를 이용할 때가 많지만 가끔 와이파이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특정 위치에서는 잘 잡히지 않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하는지와 해결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주변 환경 체크
집에서 와이파이를 이용할 때 간혹 신호가 끊기는 경우가 발생하곤 합니다. 이때 우리는 ‘공유기’ 또는 ‘와이파이 증폭기’ 문제라고 생각하며 해결책을 찾아보곤 하는데 정작 원인은 다른 곳에 있을 수도 있습니다.
바로 내가 설치한 공유기와의 거리입니다. 보통 일반 가정집에서는 1개의 공유기로 동시에 여러 기기를 접속해서 사용하는데 만약 거실에 위치한 공유기와 방이 멀리 떨어져 있다면 그만큼 속도도 느려질 수밖에 없습니다.
벽을 통과한다던가 하는 경우에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특히 주변에 전자레인지 있는 구역에서 끊김 현상이 발생할 수 있으며, 또는 화장실을 통과해야 하는 경우도 자주 끊김 현상이 일어나는 곳입니다.
공유기의 위치는 전자레인지에서 먼 위치에 두고 집의 중앙에 위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인터넷 공유기 상태 확인하기
공유기 자체에 문제가 있는 경우도 있는데요. 기존에 쓰던 공유기는 오래되어 신호가 약한 경우 교체할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공유기가 지원하는 속도도 다르기 때문에 제품 자체에 문제가 없어도 속도가 느릴 수 있습니다.
만약 공유기 교체를 생각하지만 어떤 제품을 구매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IPTIME 제품을 고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선택입니다 비교적 간단한 설명서만 보고 따라 하면 초보자도 손쉽게 설치 가능할 만큼 간단하다고 합니다.
연결되어 있는 주파수 확인하기
무선 인터넷의 경우에 5G 공유기를 사용한다면 2.4 GHz와 5 GHz로 2개의 주파수가 있을 텐데요. 이때 신호가 잘 잡히는 경우는 5 GHz로 사용하시면 되고, 신호가 잘 잡히지 않는 경우는 2.4 GHz로 연결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이유는 5 GHz의 경우에는 속도가 빠른 장점이 있는 대신 장애물에 약하고 거리가 짧다는 단점이 존재합니다. 반대로 2.4 GHz의 경우는 속도는 5 GHz에 비해 느리지만 비교적 장애물을 잘 통과하고 수신거리가 긴 장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신호가 잘 잡히지 않는 경우는 속도가 답답해도 2.4 GHz를 사용하는 것이 좋겠죠.
마지막으로 공유기의 펌웨어 버전이 오래된 버전이라면 끊기는 경우가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 가능하면 최신 펌웨어로 업데이트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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