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계적인 경기 불황 속에 미국 역시 불안하기는 마찬가지인데요. 민간 고용정보업체 ADP(Automatic Data Processing)의 발표로써 12월 한 달 동안 민간부문의 고용은 증가하였으며, 실업수당 청구는 예상보다 적었는데요. 이 부분이 오히려 시장의 악재라고 합니다. 이유에 대해 알아볼까요?
증시에 악영향을 끼친 고용시장의 흐름
미국에서 예상보다 좋은 고용 흐름이 보였는데요. 이는 오히려 주식 시장에는 악재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이유는 이렇게 생각보다 좋은 시장 흐름을 보이고 있으니 연준에서는 좀 더 금리인상을 해도 되겠구나로 받아들여질 수 있기 때문이죠.
이런 상황으로 인해 미국 증시의 흐름이 좋지 않은 방향으로 갈 수 있다고 예상할 수 있습니다.
아마존의 역대급 해고소식
그동안 코로나 19로 인해 온라인 시장이 가파르게 성장했는데요. 이제 코로나 사태에 대한 부분이 잦아들면서 온라인 부분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걸 느낄 수 있죠.
이에 따라 아마존뿐만 아니라 다른 빅테크 기업들도 유사한 소식이 이어질 수 있죠. 시장에서는 1만 명 정도로 예상하였으나 예측보다 80% 높은 1만 8천 명 수준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최근 정리해고 규모 중 역대급 규모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는 전기차 1위가 아닌 테슬라
전기차 시대가 열린 이래로 승승장구하던 테슬라이지만 중국의 비야디에 1위 자리를 내어주게 되었습니다. 비야디는 가파르게 성장했고, 테슬라는 전기차에서 가장 큰 시장인 중국에서 판매실적이 5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하락했습니다.
중국의 전기차뿐 아니라 현대차를 비롯한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 회사들도 전기차 시장으로 점점 더 빠르게 뛰어들고 있기 때문에 더 이상 테슬라만 독주하는 시대가 아니라고 판단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자동차 회사들은 지금까지 경험을 바탕으로 자동차 소비자들이 어떤 것을 원하는지 잘 알고 있기 때문이죠.
전기차 시대가 되면서 기존의 내연기관 자동차에서 바라는 서비스와 모든 것이 같다고 할 수 없지만 그래도 오랜 경험으로 가지고 있는 노하우들을 무시할 수 없겠죠.
하지만 판매량 수가 전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니 조금 더 지켜볼 필요는 있습니다. 이제 시작인 전기차 시장의 규모가 커지면서 모든 전기차 판매사들이 성장할지 아니면 다시 한두 업체가 독식하게 될지 조금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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