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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일상

[오늘의 일상] 갈치조림을 먹으러 가보자

by ❖✲✱☆➤ 2022.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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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시쯤 하는 방송은 먹거리에 대한 내용이 자주 나온다.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갈치가 나와서 채널을 멈췄다. 내가 좋아하는 몇몇 생선이 있는데 그중에 하나가 갈치다. 갈치는 구이도 맛있고, 조림도 맛있다. 

 

어떤 음식점에서 만드는 요리를 한 셰프가 맛보며 어떻게 조리를 해서 이런 맛이 날까에 대한 것들을 파악하고 그걸 알려주는 것 같다. 먼저 갈치조림을 먹으면서 단맛이 난다고 했는데 그 단맛이 일반적인 맛이 아니라고 했다. 그래서 비결이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주방으로 들어갔는데 설탕이 보이지 않았다. 결국 설탕이 아닌 다른 재료를 이용해서 단맛을 나게 했다는 것이다. 그동안 여러 경험을 통해 추리를 하더니 무 생체 안에 갈치를 숙성시킨다는 것을 알아냈다. 무 생체 외에 생강이 들어가더라.

 

고깃집 등은 맛있는 집들이 많이 소개되어 관심이 가도 약간 덜 가지만 생선 조림이나 다른 맛있는 요리가 소개되면 가보고 싶어지는 맘이 동하게 된다. 그래서 방송을 보고 어딘지 찾아봤더니 그래도 가볼 만한 거리에 있는 것이다. 맘먹고 차 타고 가기에는 부담 없는 곳에 위치했다. 너무 먼 지방이면 1박 2일 정도 생각도 하게 되지만 당일로 먹고 구경하고 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한 가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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