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육식물 중 하나인 리톱스 종류, 키우기, 물주는 법, 탈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리톱스란
리톱스란 "살아있는 돌" 또는 "자갈 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남부 아프리카에 자생하는 다육 식물입니다. 리톱스는 작은 돌이나 자갈을 닮은 독특한 모양을 띱니다.
이런 모양을 띠는 이유는주변 암석을 모방하도록 진화하여 초식 동물과 극한 환경 조건에 위장을 위해서입니다. 눈에 띄는 패턴과 성장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습니다.
리톱스 종류
리톱스는 다양한 종과 품종이 있으며 각각 잎에 독특한 색상, 표시 및 패턴을 나타냅니다. 몇몇 인기 있는 품종을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리톱스 옵티카 : 잎 끝이 반투명하여 빛이 통과하여 아름다운 "창문"과 같은효과를 만들어냅니다.
- 리톱스 후커리 : 길쭉한 잎과 돌 표면의 갈라진 틈과 유사한 독특한 어두운 무늬가 특징입니다.
- 리톱스 아우켐피에 : 오렌지, 핑크, 퍼플의 다채로운 색조로 유명하며 돌과 같은 외관을 띱니다.
- 리톱스 카라스몬타나 : 작은 크기와 부드러운 자갈을 닮은 둥근 잎 끝으로 유명합니다.
분갈이
리톱스 분갈이에 앞서 자라는 환경은 배수가 잘되는 흙을 가진 얕은 화분을 선호합니다. 분갈이는 일반적으로 2-3년마다 또는 식물이 현재 화분보다 더 커질 때 분갈이를 합니다.
분갈이 단계
분갈이 단계는 다음과 같은데 먼저 배수구가 잘되어 있는 얕은 화분을 준비합니다. 흙은 입자가 굵은 모래와 흙을 혼합하여 사용합니다. 이때 배수를 위해 모래의 비율이 조금 더 높은 것이 좋습니다.
뿌리가 손상되지 않도록 조심히 기존 화분에서 리톱스를 제거합니다. 분갈이 전에 손상된 뿌리가 재생할 수 있도록 건조한 곳에 며칠 둡니다. 준비한 새 화분에 리톱스를 놓고 식물의 윗부분이 주변 흙과 같은 높이가 되도록 합니다.
혼합한 흙으로 틈을 메우고 새 화분에 잘 고정되도록 부드럽게 눌러줍니다. 분갈이 후 가볍게 물을 주고 식물이 새 화분에 적응하는 것을 보고 점차적으로 물을 더 많이 줍니다.
리톱스 꽃
리톱스 꽃은 개화기에 두 잎의 사이에서 데이지와 같은 꽃모양으로 핍니다. 꽃은 종에 따라 흰색, 노란색, 주황색, 분홍색, 빨간색 등 색상이 있습니다.
리톱스 꽃의 개화기는 일반적으로 늦여름에서 초가을에 꽃이 피지만 정확한 시기는 종, 기후 및 성장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리톱스 키우기(물주는 법)
리톱스를 키우기 위한 조건으로 햇빛은 하루에 꽤 오랜 시간 햇빛을 받아야 좋지만 직사광선 보다는 간접적인 빛이 좋습니다. 온도는 21°C ~ 29°C가 적당하며, 휴면 기간에는 조금 더 서늘한 10°C ~ 15°C가 적당합니다.
물주는 법은 다육식물이기 때문에 자주 주기보다는 흙이 완전히 마른뒤에 주는 것이 좋으며, 겨울철에는 이보다 훨씬 적은 빈도로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습도 역시 낮은 것이 좋습니다.
리톱스 탈피
리톱스는 오래된 잎이 마르고 시들어 자연적인 탈피 과정을 거칩니다. 이런 과정이 성장하는데 있어 정상적이기 때문에 시드는 것을 너무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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