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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사는 20대 여자 현관에 이런 표시가 있다면

by ❖✲✱☆➤ 2023. 3.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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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참 범죄들도 다양한 형태로 나타나는데요. 특히 혼자 사는 여성분들의 경우에는 더욱 불안감이 높아질 수 밖에 없습니다. 혼자사는 20대 여성의  현관 천장에 'x'가 표시를 해둔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는데요. 이 표시가 무얼 의미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벽에-그린-빨간색-X-표시

 

현관에 'x'자 표시의 의미

피해여성은 처음 현관앞에 'x'자 표시와 함께 검은물체가 있는 것을 발견하고는 관리사무소에서 어떤 작업을 하면서 남긴 것이라 생각하며 별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는데요. 얼마 후에 누군가가 현관 비밀번호를 누르고 사라지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이런 일이 발생하고 나서 A씨는 두려움에 문 앞에 방범용 카메라를 설치하였고,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방범용 카메라를 확인해보니 후드로 얼굴을 가린 남성이 현관앞을 왔다갔다하는 장면들을 확인했는데요. 이런 모습을 보고 범죄를 위한 것이라고 직감했을 겁니다.

 

x자 표시는 범죄를 위한 어떤 표식이었던 것이죠.

 

몰래 카메라를 수거하는 수상한 사람

피해 여성이 살고 있는 곳은 건물의 출입할 수 있는 문이 한곳밖에 없었는데요. CCTV에 수상한 사람의 출입하는 모습이 어디에도 포착되지 않았습니다. 그러다가 소형 카메라를 수거하는 한 수상한 사람이 포착되었는데요.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던 사람으로 밝혀졌습니다.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었기 때문에 출입 시 수상한 사람으로 보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용의자를 검거한 후 확인해보니 해당 남성은 피해 여성과 같은 병원에서 근무하는 의사로 밝혀졌습니다. 또 검거 후 용의자의 자택을 수색한 결과 카메라를 발견하였습니다.

 

범행의 이유는 개인적인 호감이 있어 이런 범죄를 저질렀다고 하는데요. 아직 집안으로 들어가지는 못했지만 주거침입 할 의도가 다분해 보이기 때문에 주거침입 미수와 함께 스토킹에 대한 부분도 거의 확실한 증거가 있어보입니다. 

 

이런 범죄가 발생하는 게 사회적 이슈가 되는 것은 당연한데요. 이런 유형의 경우 이웃 주민들을 불신하게 되고, 직장 동료 역시 불신하게 만드는 계기가 되어 사람간의 관계에 대한 믿음이 사라져 사회에 불신이 번져나가는 범죄로 생각됩니다.

 

대한민국이 아무리 다른 나라에 비해 안전한 나라라는 인식이 강해졌다곤 하지만 이런 범죄를 보면 언제나 본인의 안전은 자신이 1차적으로 지켜야 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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