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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김이 우리나라 사람만 먹는 음식이라고 했다. 특히 서양에 김을 가져가서 먹으면 검은 종이를 먹는다는 말을 들었다고 한다.
오늘 점심은 간단하게 김에 싸 먹었다. 항상 먹는 잡곡밥에 김을 싸 먹었다. 구운 조미김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좋아할 테지만 잡곡밥에 있는 콩을 싸 먹는 건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그래서 콩은 따로 먹고 나머지는 김과 싸 먹었다.
간단하게 먹기 위해 다른 특별한 반찬 없이 김, 시금치, 김치에 먹었다. 먹다가 얼마 전에 쌈에 고기와 시금치를 같이 싸 먹었던 게 꽤 괜찮아서 오늘은 김에 시금치를 싸 먹었는데 나름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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