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설란 키우기, 꽃말, 열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용설란은 아가베라고 불리기도 하며 아메리카 대륙의 건조한 지역에서 자생하는 다육식물입니다.
눈에 띄는 장미 모양의 잎과 독특한 형태를 가졌으며 비교적 관리하기 쉬워 실내 재배에도 적합합니다.
용설란 키우기(관리)
용설란은 밝은 빛에서 잘 자라며, 만약 잎이 늘어지거나 색이 바랜다면 빛이 부족한 현상일 수 있습니다. 온도는 21~29°C가 적당합니다.
물은 드물게 줘야하며 뿌리가 썩지 않도록 토양이 완전히 건조되도록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용설란 가지치기
용설란의 잎이 노화되고 죽으면 건조하고 갈색이 되며, 뿌리 부분을 잘라 죽은 잎을 제거합니다. 이렇게 가지치기를 하는 것은 외형 유지 뿐 아니라 해충과 질병을 예방하는데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바닥 주위에 새끼를 치는 경우가 있으니 번식을 위해서가 아니라면 제거하는 것이 좋습니다.
용설란의 번식
용설란의 번식은 크게 두가지로 분류됩니다. 앞에서 얘기한대로 주변에 새끼를 치기 때문에 부모 식물에서 분리하여 번식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방법으로는 종자 번식도 가능하지만 앞의 방법에 비해 더디고 어려운 방법입니다, 배수가 잘 되는 혼합 토양에 씨를 뿌리고 빛이 잘 드는 곳에 두어야 합니다. 종종 변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용설란 꽃, 꽃말
용설란의 꽃은 10년 이상 자라야 핀다고 하며, 꽃말은 강한의지, 용기, 섬세 입니다. 용설란 꽃은 10년 이상 자라야 피기 때문인지 꽃을 보고 소원을 빌면 이루어진다는 얘기도 있습니다.
용설란 열매
용설란의 열매는 긴 타원형으로 생겼으며 10월에 익습니다. 꽃이 핀 다음 작은 싹이 생기고, 이 후 원 줄기는 죽습니다.
용설란 재배 시 주의사항
용설란은 일반적으로 유지 관리가 적지만 다음과 같은 몇 가지 주의 사항을 염두에 두어야 합니다.
용설란의 잎 가장자리에는 날카로운 가시가 있어 부상을 입기 때문에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곳에 두는 것이 좋습니다. 일부 품종의 수액에는 독성을 띠는 것들이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또 통풍이 잘되는 곳에 두어야 하며, 과도하게 자랄 수 있으니 실내에서 키우려면 적당한 크기 유지를 위해서 비료 사용에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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